지난 21일, 지병으로 별세한 원로 코미디언 고 남철의 발인식이 치러졌습니다
1972년 데뷔해 한국 코미디의 전성시대를 이끌어왔던 고 남철..
지난 3월 지병인 당뇨로 쓰러진 후 투병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
23일 오전 거행된 고인의 발인식에는 코미디언 협회 회장 엄용수를 비롯해 오랜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고
이홍렬, 김학래, 김현숙, 김완기, 오정태 등 많은 코미디언 후배들이 참석해 비통한 마음과 함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
운구차를 떠나보내며 일동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었는데요
고인의 시신은 경기도의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.
코미디의 큰 별 고 남철.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